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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이영자님이 다녀가셨던 한남동 맛집 <밥한끼>

천관들이 노는 곳

by 삼랑사련 2021. 3. 22.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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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예전에

교통사고 때문에

앞니 망해서

 

임플란트 했던 곳이

한남동에 있는 모 치과인데.

 

한남동 살 때 집앞이라서

맨날 쭉 다녔다가

 

대학교 때 지금 사는 경기로도

이사가고 나서

 

이제는 지금 있는 집에서

한남까지 올라면

 

진짜 한시간 반은 잡고와야 함..

 

이번 토요일에

치과 치료 다음에

로미원장님한테 가야했었는데,

 

치과가 생각외로 너무 오래걸렸어서

밥을 먹고 가야 하는데

 

어디 뭐 먹을 곳 없나~하고 봤더니

 

세상에 이런말 괜찮을지 모르겠는데

치과 바로 옆에

앙증맞게 <밥한끼>라는 곳이 있었음!!

 

 

 

 

세상에 저기 옆에서

맨날 구름과자 한대씩 먹고

갔었는데 여기에 있을 줄은

몰랐다 이거임 ㅠㅠ

 

등잔 밑이 어둡다고...

 

 

 

 

옛날에

전지적 참견시점에

이영자님이

 

살짝 설레설레 짝사랑 냄새

풍기는 분으로

설레하시면서 주방이 보이는 쪽으로

앉으셨던 곳이 있었는데

 

바로 여기였던 것임!!!!

 

내가 갔을 때는 사람이

좀 있어서 찍지는 못했고 ㅠㅠ

 

암튼 여전히 사장님 묵묵히

욜씨미 일하시구 ㅋㅋㅋㅋ

 

메뉴가 다 맛있어 보여서

뭘먹는게 좋을지 몰라

알바 언니한테

 

뭐가 제일 맛있어요?

하니까 몇가지 추천해주시고

 

김치치즈돈까스덮밥인가

이게 좋아보여서

이걸루 시켰움!!

 

 

혼자 갔었던 때라

막 열정적으로 사진찍지 못해서

색감이 이상하게 나왔는데

 

진짜 맛있었음..!!!

 

사실 물에젖은 튀김은 먹기는 해도

굳이 찾아서 먹을정도는 아닌데

 

여기는 쵹쵹하니

맛있었움.. ㅠㅠ

 

토마토 어쩌구 덮밥인가

그것도 추천해주셨었는데,

 

다음에는 그거 먹어봐야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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